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부터 이동통신부문에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연속 1위라는 `대기록' 을 달성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혁신적인 5G 서비스 선도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SK텔레콤은 첨단 ICT기술과 유통망 등 인프라를 개방,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행복 커뮤니티' 는 ICT기술로 독거 어르신을 돌보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어르신·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교육,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갤러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70대 이상 어르신에게는 전담 상담사가 천천히 쉬운 용어로 응대하고, 어린이 고객에게는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를 둔 전담 상담사가 쉽고 친절하게 상담을 제공하는 등 연령별 맞춤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를 기록함에 따라 NCSI(국가고객만족도, 22년 연속 1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20년 연속 1위) 등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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