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우수성 알렸다
전통문화 우수성 알렸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10.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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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속예술축제·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 보은서 개최
지난해 우승팀 충주중원민속보존회 모시래들소리 시연
'제25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12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15일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렸다. /충북도 제공
'제25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12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15일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렸다. /충북도 제공

 

우리 지역 민속예술을 발굴, 전승·보존하고 전통민속 경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25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12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15일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시·군 민속예술팀이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참가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 공연의 신명나는 멋과 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행사에서는 충북지역 전통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12개 민속예술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전년도 충북민속예술축제 우승팀인 충주시 중원민속보존회는 모시래들소리를 시연했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에 선정된 팀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61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우리 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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