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대학생 서포터즈 96명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 전해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96명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 전해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0.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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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치매예방 체험 등 봉사
KEPCO 대학생 서포터즈가 충남 아산시 현대아이파크 노인회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KEPCO 대학생 서포터즈가 충남 아산시 현대아이파크 노인회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가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전국에서 9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한국전력을 바로 알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전력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권 대학생 15명(충남대·충북대·한밭대·순천향대)으로 이뤄진 충청권역 서포터즈는 지난 8월 `한전 제대로 알리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한국전력의 다양한 서비스 제도와 전력사업을 홍보했다.

9월에는 충남 아산시 현대아이파크 노인회에서 `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溫氣)를' 이란 주제로 봉사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특히 9월 봉사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진촬영과 더불어 KEPCO 캐릭터 컬러링북 색칠하기, 치매예방에 좋은 슬라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청권 서포터즈 대표 김선영 학생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고마워해 봉사 프로그램에 큰 의미를 갖게 됐다”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의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에너지와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에는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 홍보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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