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증평군보건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10.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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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소장 연영미)가 국내에 시판 중인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중증 폐질환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사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의심되는 중증 폐질환 사례는 530건, 이 중 사망사례는 8건이다.

특히 전자담배를 피운 18세 청소년의 폐가 70세의 폐와 비슷한 것으로 드러나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중인 것도 충격적이다.

보건소는 앞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중이며 6개월 금연한 주민에게 물품 등을 제공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보건소(835~4236,4253)에서 안내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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