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이끌 미래인재 육성 사업 박차
영동지역 이끌 미래인재 육성 사업 박차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10.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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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무상급식·영어캠프·해외연수·통학비 지원 등 추진


교육 여건 격차 해소·공교육 목표 예산지원 등 노력
영동군이 지역을 이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양질의 공교육 환경조성과 교육인프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무상급식(7억8800만원), 학교급식 식품비(3억원), 초·중학생 영어캠프(1억1500만원),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2억1600만원), 초·중·고 입학축하금(2억9000만원), 청소년 축제 등 행사(64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재)영동군민장학회도 군민장학금(2억4900만원)과 교육경비(5억2900만원) 지원, 청소년 해외연수(1억3500만원)를 추진하며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교육 지원사업에 총 26억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내년에도 향토장학금 지원, 청소년 해외연수 확대, 청소년 아카데미 귀가차량 지원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학교별 교육 여건 격차 해소와 정상적인 공교육을 목표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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