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노인보호구역은 150곳이다.
전년(33곳)과 비교했을 때 무려 353.5%(117곳)나 늘어난 수준이다.
전체 노인보호구역 수로 따지더라도 충북은 전국 3위에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이 41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215곳), 충북 순이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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