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6위 … 충북 기 살아나고 있다”
“전국체전 6위 … 충북 기 살아나고 있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10.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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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확대간부회의서 전국장애인체전 선전 당부도

 

이시종 충북지사(사진)가 원정 경기 역사상 최고 성적인 전국체전 종합 6위를 충북의 기(氣)가 살아나고 있는 현상으로 해석했다.

이 지사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주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 6위라는 기적을 만들어 준 관계 공무원, 체육회, 체육인,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 6위를 했다는 것은 체육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충북의 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제가 활성화되고, 문화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충북의 기가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주길 바란다”며 “이 여세를 몰아 현재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서는 대대적인 멧돼지 포획추진을 주문했다. 도는 멧돼지 개체 수를 현재(약 3만마리)의 절반 이하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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