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0억 지원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0억 지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0.1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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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치구 중 최초
대전 서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구는 대전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과 함께 90억원 규모의 서구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금융소외 계층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2022년까지 3년간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최대 6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서구 소상공인에게 최대 9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해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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