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옥천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10.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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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공유형 협업을 통한 안남우체국 신설 발표 호평

 

옥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2019년 열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간 공유형 협업을 통한 안남우체국 신설'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지자체별로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공공부문에 전파하고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옥천군은 전국 최초로 면 청사 일부를 우체국과 공유해 폐국 위기의 안남 별정우체국을 일반우체국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역의 현안을 해결한 사례를 제출했다.

지자체, 지역주민, 충청지방우정청 간 협업 행정으로 만들어 낸 혁신 성과다.

공간공유를 기반으로 주민에게 지속적인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촌 별정우체국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11건의 도내 시·군 우수사례를 제치고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 사례는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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