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오늘 국회서 소재·부품·장비분야 토론회 개최
KAIST 오늘 국회서 소재·부품·장비분야 토론회 개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0.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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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14일 국회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소재·부품·장비는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뿌리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경쟁력 핵심요소이자 최고의 제품만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독과점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사태를 계기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가적 전략을 경제 안보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현황 및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원천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신성철 총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기반 경제 강국 전략' 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다.

한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술 기반의 경제 강국을 실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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