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내 최초 법동에 전동휠체어 연습장 설치
LH, 국내 최초 법동에 전동휠체어 연습장 설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0.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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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 법동3 영구임대 아파트단지 내에 지체장애인의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국내 최초로 설치·운영한다.

지체장애인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한 전동보장구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운전·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LH는 노약자의 거주비율이 높은 영구임대내 사용되고 있지 않는 운동시설부지에 전동보장구 운전 연습라인 및 경계 보호용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LH 관계자는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안전사고의 예방뿐만 아니라 동호회 운영 등 초보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해 사용자 간의 친목도모, 우울증 감소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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