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한 전동보장구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운전·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LH는 노약자의 거주비율이 높은 영구임대내 사용되고 있지 않는 운동시설부지에 전동보장구 운전 연습라인 및 경계 보호용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LH 관계자는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안전사고의 예방뿐만 아니라 동호회 운영 등 초보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해 사용자 간의 친목도모, 우울증 감소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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