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2019 충남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사업 선정
남서울대, ‘2019 충남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사업 선정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10.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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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는 학교기업인 인터브이알(iNTER VR)이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9 충남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업은 2020년까지 3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1월까지 충청남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에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비즈니스 접목을 통해 SW융합 분야의 신제품(기술)을 창출하고, 충남의 핵심산업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SW융합 분야의 新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하여 충남지역 내 DNA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기업을 발굴하여 신산업 창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서울대 학교기업 인터브이알(iNTER VR)이 제안한 사업의 내용은 혼합현실 디스플레이 기반의 산업용 교육훈련 플랫폼 개발이며 충청남도에 지역적으로 특화되어 있는 자동차 부품 산업체들을 우선 대상으로 적용했다.
특정한 생산 및 제조, 가공 및 조립, 용접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 산업체들에서 일어나는 문제점 분석과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많은 관련 산업체들에게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한 작업공정의 교육과 훈련용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한 1, 2, 3차 자동차 관련 업체들로의 확장과 스마트 공장 및 여러 산업체들로의 확대와 적용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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