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 한글날 기념행사 풍성
충북 곳곳 한글날 기념행사 풍성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10.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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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글쓰기·말하기대회
충북교육문화원 백일장·한글 디자인 경연
충북교육문화원은 한글날인 9일 '한글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충북교육문화원 제공
충북교육문화원은 한글날인 9일 '한글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충북교육문화원 제공

 

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충북대학교와 충북교육문화원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8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충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글쓰기·말하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6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글쓰기 부문에서는 우르철멍씨, 말하기 부문에서는 뭉흐자야씨, 예쁜 글쓰기 부문에서는 진홍팽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품권이 지급됐다.

충북교육문화원은 한글날인 9일 `한글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즐길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실시됐다.

백일장과 한글 디자인 경연으로 진행된 한글사랑 표현활동에는 도내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한글 디자인 경연은 초등부(상상화, 사생화)와 중·고등부(한글관련 디자인)로 나뉘어 진행됐다. 결과는 오는 16일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원 다목적홀에서는 환상의 마술쇼, 샌드아트쇼, 그림자쇼, 코미디매직벌룬쇼, 스토리버블쇼, 레이져쇼가 펼쳐졌다. 이외에 야외부스에서는 알록달록 한글 꽃다발 만들기, 미래의 나에게 엽서 쓰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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