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중국 차하얼학회 협약... 경제·문화 등 교류 활성화 협력
청주시·중국 차하얼학회 협약... 경제·문화 등 교류 활성화 협력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10.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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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중국 공공외교 부문 싱크탱크인 중국 차하얼학회(주석 한팡밍)는 8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시장 등 시 관계자와 차하얼학회 한팡밍 주석, 마원셩 사무총장 등 중국 측 인사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청소년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이자 아이콘으로 꼽히는 위에민쥔(岳敏君) 작가 등을 한팡밍 주석이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소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한 시장은 “민간차원의 공공외교와 대외정책 분야의 중추 기관인 차하얼 학회와 협약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양국 간 우호 교류와 상호발전을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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