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한범덕 시장 등 시 관계자와 차하얼학회 한팡밍 주석, 마원셩 사무총장 등 중국 측 인사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청소년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이자 아이콘으로 꼽히는 위에민쥔(岳敏君) 작가 등을 한팡밍 주석이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소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한 시장은 “민간차원의 공공외교와 대외정책 분야의 중추 기관인 차하얼 학회와 협약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양국 간 우호 교류와 상호발전을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