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124주년 제천의병제 내일부터 이틀간 개최
창의124주년 제천의병제 내일부터 이틀간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0.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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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124주년 제천의병제가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여름광장(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제천의병제에 제천의병의 역사를 그린 `다시, 팔도에 고하노라!'라는 개막창작뮤지컬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후속작인 `의병, 불길처럼 일어나 전설이 되다!'를 오는 11일 오후 7시에 여름광장(동명초 옛터)에서 야심 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은 후기 의병을 주도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에 이어 한국 포크 음악의 거목 정태춘·박은옥의 40주년 기념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제천의병제 기간에는 의병제를 알리는 고유제와 순국의병위령묘제의 의식행사가 진행되고 12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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