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가을의 풍경담은 단풍낙엽산책길 개방
베어트리파크, 가을의 풍경담은 단풍낙엽산책길 개방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10.09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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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10월 12일부터 가을산책길 개방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단풍낙엽 산책길을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방한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가을, 일정 기간에만 개방하여 가을의 풍경을 담은 숲 속 길을 거닐 수 있다.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단풍과 낙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떨어지는 낙엽을 그대로 쌓이게 두어 산책길을 걸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느낄 수 있다. 단풍낙엽 산책길은 평소에는 자연보호를 위해 출입을 제한한 곳이기에 더욱 특별한 장소이다.
가을의 정서를 담은 포토존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마련된 소품들 또한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올해 산책길에는 베어트리파크에서 직접 제작한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산책길을 걷는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단풍낙엽 산책길에서 남긴 추억은 인스타그램 사진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해 단풍낙엽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식사권, 테디베어 인형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beartreepar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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