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수도권 83% 집중
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전국 대비 80%가 넘는 가운데 충북은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받은 `국내 지역별 투자유치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 도착금액 기준으로 충북의 외투 유치 실적은 1억1200만 달러다. 전국적으로 유치한 172억500만 달러의 1%에 해당한다.
지난해 투자유치 중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83%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17%에 불과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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