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음성·조형적 아름다움 시민에 알린다
한글 음성·조형적 아름다움 시민에 알린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0.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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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서 문화행사 `한글, 나래를 펴다' 진행

한글의 음성적·조형적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국어문화원은 9일 573돌 한글날을 맞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문화행사로 `한글, 나래를 펴다' 를 진행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한남대 국어문화원이 함께하는 이번 한글날 기념행사에는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한글날 노랫말 짓기, 손글씨 쓰기 대회, 한글 수수께끼, 강연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한남대 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본사단체 `우리말 가꾸미' 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글날 문화행사와 한글의 우수성 홍보, 한글 바로알기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한남대는 `우리말 가꾸미' 회원과 함께 한글날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올해는 대형 가벽에 시민들이 손도장과 벽화 색칠하기에 동참해 한글벽화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

대학 관계자는 “573돌 한글날 문화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고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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