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상무 女축구팀 결승만 남았다
보은상무 女축구팀 결승만 남았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10.07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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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종목 전환 첫 대회 4강
강팀 서울시에 승부차기 승
내일 강원화천과 우승 다퉈

 

보은상무 여자 축구팀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축구 여자일반부는 이번 전국체전 시범종목에서 정식종목으로 전환됐다.

보은상무는 충북대표로 출전해 5일 열린 예선에서 강호 수원도시공사를 2대 1로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보은상무는 7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서도 홈팀 서울시청과 연장 끝에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보은상무는 9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강원화천KSPO여자 축구팀과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보은상무는 2016년 국군체육부대와 보은군이 연고지 협약을 맺어 WK리그에 보은을 연고로 참가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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