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지혜 살려 농가소득 증대 노력”
“경륜·지혜 살려 농가소득 증대 노력”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10.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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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충북본부,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우수조합장'
7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수조합장 시상식에서 김태종 충북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7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수조합장 시상식에서 김태종 충북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권태화 감곡농협 조합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7일 이달(9월)의 우수조합장에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을 선정 시상했다.
권 조합장은 감곡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헷사레’란 이름으로 브랜드화하여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헷사레 복숭아’는 지난 2012년 농식품부 주관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 수상, ‘2015 농산물 브랜드 대전’최우수상과 ‘지자체 협력 우수 모델’부분에서 우수상 수상, 2016년 농산물마케팅 대상 수상 등으로 우리나라 농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영농자재 보조, 농업인 안전보험 무상가입 등 조합원을 위한 영농지원 뿐 아니라 복숭아꽃축제, 게이트볼대회 등 조합원 복지증진에도 앞장섰다.
또 지난 2016년 말에는 조합 자산이 1500억원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조합으로 성장시켰으며, 복숭아 과수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권태화 조합장은 “그 간의 경륜과 지혜를 살려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와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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