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편의점' 충주서 문 연다
`예술편의점' 충주서 문 연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10.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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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6일간 충주문화회관 등서


작가 120여명 작품 500여점 출품
예술작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예술편의점'이 충주에 문을 연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예술하라 아트페어·예술편의점'이 8일부터 13일까지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행사는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19년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전시에는 원로작가인 주재환, 문은희 작가를 비롯해 서용선 작가와 전혁림미술상의 김보중 작가, 한국 작가상의 이흥덕 작가 등이 참여했고 위영일, 이상원, 박용식, 김건일 등 120여명의 미술가가 50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참여작가 중 심사위원이 최종 선정한 작가 1인은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전시기간에는 `로컬과 글로벌, 그리고 로컬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미술인들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열린다.

관람객을 위한 복권 이벤트도 마련돼 1등 1명에게는 작품(소품), 2등 5명에게는 판화(소품) 그리고 3등 모두에게 아트상품 또는 음료가 선택 제공된다.

일부 프로그램들은 사전예약 시에 할인 혜택이나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rt mehara)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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