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 몽유도원 선보인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 몽유도원 선보인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10.06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문화제조창C 야외광장서 전야제·개막식 개최
내일부터 관람객 맞이 … 35개국 작가 1200명 참여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공예의 몽유도원을 선보인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C 야외광장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야제를 겸한 이날 개막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지역국회의원, 청주시민과 비엔날레에 참여한 세계의 작가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4년 만에 부활한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시상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축사, 개회선언 및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디어아트퍼포먼스 김창겸 작가는 생명의 아름다움과 청주의 오늘을 한국의 전통춤과 LED를 결합한 `생동감 크루'로 춤과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관람은 8일 오전 10시 개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장 첫날에는 `초대국가의 날- 중국'이 진행되며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위에민쥔과 팡리쥔이 함께하는 아트토크를 펼친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는 5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 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관, 공예페어전 등에 전 세계 35개국 1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연지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