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문화재연구원 기능장 양성 `온힘'
충북도문화재연구원 기능장 양성 `온힘'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10.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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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돌봄사업단, 이근복 번와장 초청 음성서 찾아가는 교육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 1일 음성군 감곡면 옥산사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 이근복 번와장을 초청해 번와 와공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 제공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 1일 음성군 감곡면 옥산사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 이근복 번와장을 초청해 번와 와공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 제공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 문화재돌봄사업단은 한국문화재돌봄협회의 지원을 받아 1일 음성군 감곡면 옥산사에서 기동보수팀 및 모니터링팀을 대상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인 이근복 번와장을 초청해 번와 와공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기와 고르기의 개념 이해와 기와의 해체부터 암키와 이기, 홍두깨 흙 채우기, 수키와 이기 등 복원 마무리까지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교육'이란 한국문화재돌봄협회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각 문화재돌봄사업단 별로 문화재 관리사들을 전문기술을 갖춘 문화재수리 기능자로 양성시켜 문화재 돌봄업무의 고도화 전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형열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장은 “문화재 각 분야별 보수에 전문성을 발휘할 기능인 양성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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