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속 작은 축제‘계룡문화예술축제’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속 작은 축제‘계룡문화예술축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9.3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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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계룡만의 지역문화예술공연 선보여

 

계룡시는 지역민들이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채우며 축제 속의 작은 축제를 열어 시 전역을 축제분위기로 달구고 있다.
시민들이 이끌어가는‘계룡문화예술축제’,‘엄사프린지 페스티벌’등은 축제기간 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고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금암동 일원(공영주차장 부근)에서 축제 전날 1일 오후 6시30분 대중가수 초청 특별 콘서트를 열고 미스트롯 정다경,배일호,민지,권선국(녹색지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수들이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만들며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2일부터 5일까지 시낭송회,고전무용,앙상블,무용,오페라,국악가요,청소년 창작댄스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인두화,퀼트,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엄사면 원형광장 프린지공연장도 다문화 의상체험과 먹거리부스를 운영하고 드론교육 및 체험,장기대회,지역예술인공연 등을 진행한다.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심신,마로니에,도시의 그림자 등 추억의 가수가 들려주는 8090콘서트와 4일 계룡 춤 페스티벌,트롯가수 콘서트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린다.
또 금암동 공연장 인근과 엄사면 엄사사거리 중심도로에 LED조명으로 대형트리,하트 조형물,텍스트 조형물,터널 등을 만들어 반짝이는 불빛들이 축제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주 행사장 계룡대활주로로 가는 길목에는 시민들이 정성껏 만든 알록달록한 뜨개옷을 입은 가로수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야간에는 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LED 풍등이 걸려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한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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