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령제에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이춘호 두릉윤성보존현창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목면 지곡리 안못골에서 행사장까지 풍물패가 산길을 따라 영혼을 깨우는 '혼깨우기'로 시작됐다.
위령제는 초헌관 김시환 청양군수, 아헌관 박종국 두릉윤성보존현창회부회장, 종헌관 정산면 백곡리 임두빈씨가 맡아 봉행됐다.
이어 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회 회원들의 진혼굿, 남양 봉은사 주지 법운스님의 천도송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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