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서 … 지역사회발전 기여 공로 인정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8회 소충·사선문화상' 모범공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2일 전북 임실군 관촌 사선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8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가세로 태안군수가 모범공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충·사선문화상'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과 국가에 헌신·봉사한 사람을 선발해 그 공적을 높이 치하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행정구조 대혁신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도시 기반 마련 △사계절 즐거운 휴양관광도시 설계 △열정이 가득한 문화·체육도시로의 도약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건설 △사람이 우선인 살기 좋은 태안 조성에 힘써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린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수가 돼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가 군수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언론사 주최 `제2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지방행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태풍 `링링' 대비로 인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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