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에 막힌 韓배드민턴
만리장성에 막힌 韓배드민턴
  • 노컷뉴스
  • 승인 2019.09.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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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오픈 여·혼합복식 동메달

배드민턴 여자 복식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과 혼합 복식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이 2019 중국오픈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장예나-김혜린은 21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 2019 중국오픈 4강전에서 천칭천-자이판(중국)에 1 대 2(13-21 25-23 16-21)로 졌다. 결승행이 무산됐으나 공동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전에서 세계 1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를 완파한 저력을 보였지만 3세트 13 대 13 승부처에서 무너지며 결승행이 무산됐다.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도 결승행 고비를 넘지 못했다. 4강전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에 0 대 2(14-21 15-21)로 졌다.

다만 세계 6위 서승재-채유정은 8강전에서 세계 3위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를 2 대 0(21-17 21-13)으로 누른 데 만족해야 했다. 공동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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