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명품축제 제38회 금산인삼축제(9월 27일~10월 6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에는 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은 물론 주요 도로변에 배너기가 설치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금산인삼축제가 `금산인삼,천오백년의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에서는 몽골, 중국, 태국,한국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인삼·약초 보약만들기 등의 인삼약초체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생활건강체험 등이 알차게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건강자전거, 자연치유명상 등의 가상현실 건강체험이 보강돼 인기 체험관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여성들의 미인감성을 만족시키는 코너도 마련해 피부나이측정, 동안(童顔) 메이크업, 네일아트, 천연화장품만들기 등 미용 콘텐츠가 총 망라된 건강미인관은 벌써부터 관심이다.

올해도 어린이를 위한 건강놀이터 에어 바운스와 볼풀장, 트램블린, 버블체험 등이 운영된다

인삼을 테마로 한 창작예술체험과 딴따라 버스킹 등의 `청소년 문화난장'과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이 열려 청소년의 창의력과 넘치는 끼를 뽐낸다.

국제인삼교역전에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금산인삼관에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재배과정, 특이인삼,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3D 영상체험관을 통해 금산과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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