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김근수 의원 등 참석
금산군의회 김근수 의원(운영위원장), 안기전 의원(산업건설위원장), 신민주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삼산업 국가전략산업화를 위한 대토론회(주최 국회의원 김종민)'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인 인삼의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한국인삼공사의 민영화 이후 인삼산업의 침체가 가속돼 위기에 처한 금산인삼 사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박지홍 충청남도 인삼약초세계화 추진단장, 임병옥 (사)고려인삼포럼사무총장을 비롯한 도은수 중부대 교수,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각각의 심층적 의견과 토론의 열기를 뿜었다.
특히 고려 인삼에 위상에 걸맞은 세계화, 명품화 주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인삼산업 국가전담기관(가칭 국립 인삼·약초 산업 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