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김남순 회장 취임… 자문위원 35명 위촉
증평 김남순 회장 취임… 자문위원 35명 위촉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9.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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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 증평군협의회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통일활동에 들어갔다.

제19기로 출범한 이날 행사는 이종주 전임회장과 김남순 신임회장(사진)의 이·취임식과 자문위원 위촉장도 전달했다.

협의회와 자문위원 35명의 임기는 오는 2021년 8월까지다.

협의회는 이어 `신한반도 시대 기반구축'을 목표로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과 대북정책 여론수렴, 반영 활동을 한다.

김남순 신임회장은 “대북정책 및 국제공조 추진에 더 많은 분석과 논의가 필요한 때”라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1980년 초 설립된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다.

/증평 심영선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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