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초·중 교사 토의·토론수업 체험연수 추진
보은교육지원청 초·중 교사 토의·토론수업 체험연수 추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9.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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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이 질문과 토론이 있는 학생 중심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토의·토론수업 체험연수를 추진해 눈길을 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보은여중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4차에 걸쳐 체험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은여중에서는 우리나라에 적합한 정부형태, 갈등의 의미와 원인, 남북 분단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교실마다 활기찬 연수가 진행됐다.

토의·토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강을 듣고 토론수업의 고충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사들이 수업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23일 회인초·중학교, 10월 7일 동광초교, 10월 23일 보은중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박인자 교육장은 “더욱 알찬 수업나눔 연수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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