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년 세번째 국공립어린이집 문 연다
옥천군 내년 세번째 국공립어린이집 문 연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9.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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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무상임대 협약

 

옥천군에 내년 3월 세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옥천군은 19일 군청에서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군내 세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재종 군수와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 전금성 입주자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은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과 부속 시설을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한다.

어린이집의 규모는 전체면적 약 135.7㎡, 정원 약 30명 내외다.

군은 안정적인 개원 준비와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군은 옥천지엘리베라움아파트 입주자, 양수3리 주민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2020년까지 옥천군 여건에 맞는 보육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옥천 건설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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