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대표이사 김태환)는 19일 재단법인 진천군 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찾아 군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82만5200원을 전달했다.
㈜충북소주는 지난 2월 기탁식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군에서 판매되는 `시원소주(유흥용)' 1병당 5원을 적립해 (재)진천군 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속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087만4600원을 기탁했다.
김태환 대표는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덕산읍 신척산업단지에 위치한 식품가공업체 해마로푸드서비스㈜ 조용문 상무가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삼계탕 3000팩을 전달했다.
조용문 상무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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