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상상이룸공작소 새달 4곳 추가
충남교육청 상상이룸공작소 새달 4곳 추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9.18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까지 나머지 5곳 구축 완료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상상이룸교육의 지역 거점 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4개 시·군 상상이룸공작소 구축에 들어가 현재 5개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부터 4개 지역에서 추가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상상이룸공작소는 메이커교육센터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이름을 확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특색있는 상상이룸교육을 전담하는 거점 센터 구축을 위해 총 22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발명교육센터가 설치돼 있던 9개 지역에는 각각 1억 17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새로이 상상이룸공작소를 구축해야 하는 5개 지역에는 각각 2억4300만원 정도의 예산을 교부했다.

도내에서는 현재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당진시, 서천군에 상상이룸공작소 구축이 완료돼 수업에 들어갔으며 공주시와 아산시, 청양군, 예산군은 10월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나머지 5개 지역은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