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베트남에 선진농업기술 전수
아산시 베트남에 선진농업기술 전수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9.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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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성 연수단 대상 3주간 교육
오세현 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닌빈성 농업연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닌빈성 농업연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7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도시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하는`2019 제3차 농업개발과정' 입교식을 갖고 3주간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농업개발과정에 참가한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농업 관련 공무원 및 모범 영농인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 아산시 친환경 농업기술관련 교육을 보강해 베트남 현지에 적용 가능한 버섯, 인삼, 오이, 가지 등 시설작물 재배기술 과정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닌빈성 농업연수생이 자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재배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실질적 기술 전수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농업연구시설 및 유통센터 등의 현장견학, 농기계 운전 실습 등 선진농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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