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25일 해오름마을서 문화예술교육 발표회
청주예총 25일 해오름마을서 문화예술교육 발표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9.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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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엄마와 춤’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무용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해온 ‘엄마와 춤’은 청주시 월오동에 위치한 청주해오름마을의 엄마와 자녀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청주해오름마을 앞마당에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주일에 1회 3시간씩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 다양한 신체활동 및 표현을 통해 삶에 활력과 윤기를 더하고, 무용에 통합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다양성을 체험하도록 지원했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족 유대를 강화시켜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에서 벗어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등 사회성을 높이도록 했다”며 “친해지기란 키워드로 나 자신과 친해지기, 나와 타인과 친해지기, 나와 자녀와 친해지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통합의 단계를 거쳐 열린 사고방식의 창의적, 인성적, 감성적 역량을 길러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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