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반대 거버넌스 위원 퇴출해야”
“무조건 반대 거버넌스 위원 퇴출해야”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9.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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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공원민간개발대책위 “모든 활동서 제명” 촉구
청주시 매봉산공원 민간개발촉구 수곡2동민 대책위원회(대책위)는 16일 “매봉산 민간개발 모든 결과와 과정에 무조건 반대만을 일삼는 거버넌스 위원은 당장 퇴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내 “지난 5일 청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교평위)는 터널 병목현상 개선, 아파트 주차대수 가구당 1.3대 확보, 터널 준공 후 안전성·소음·교통 문제 사업자와 관계기관 모니터링 등 세 가지를 조건부로 수정 의결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단체는 “거버넌스 위원으로 활동하는 A씨는 시의 교통영향평가 결정을 철회하라고 주장하는 등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모든 시정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자신이 위원으로 참여한 거버넌스 의견까지도 반영된 교평 결과 자체를 특혜나 무효라고 주장하는 A씨는 마땅히 위원과 모든 활동에서 퇴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봉공원 민간개발 외부 반대단체와 거버넌스 참여 일부 반대위원들의 힘겨루기란 오해 해소와 함께 A씨의 즉각 제명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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