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50% 국비 지원 11월까지 진행… 정보화 선도
진천군은 `진천 스마트 전자 고지·안내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전반의 전자문서 이용 확산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모한 `대국민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1억6100만원)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11월까지 추진한다.
고유식별정보(주민등록번호) 처리 및 송달의 법적 근거가 있는 우편기반 업무를 모바일로 전자고지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세·재산세 등의 지방세,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등 총 12개 업무가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부터 장소에 관계없이 본인 휴대폰으로 고지·안내 내용을 확인하는 본격적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진천시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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