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장애인 15명 채용
대전교육청 장애인 15명 채용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9.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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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장애인 일자리 사업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 중·경증 장애인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현재 125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학교 및 기관에 배치돼 청소, 배식, 사서,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규채용 예정 직종은 교무보조 1명, 유치원 급식·간식 보조 1명, 배식보조 2명, 청소보조 7명이다.

대전지역 지정 복지관을 통해 10월중 신규채용 참가자를 모집해 11월 최종 적격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고령 근로자 배치가 적합한 여건의 학교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을 받아 청소보조 직종 4명을 경증장애인으로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20명의 장애인을 채용하는 등 매년 중증장애인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또 계속근무기간 2년이 도래하는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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