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中企 경영부담 낮춘다
소상공·中企 경영부담 낮춘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9.16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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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사회보험료 지급


상반기 97개 업체 특례보증 완료 … 이자보전 지원도
금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보험료 지원, 특례보증, 이자보전 등 경영일선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진행 중이다.

우선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지원은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가입해 지원받고 있는 사업장에 한하며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가 210만원 미만인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부과액 중 사업자 부담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1·2분기 기 신청한 사업주는 3분기 별도의 신청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의 입사·퇴사로 인해 변경사항이 있는 사업주에 한해서만 변경신청을 해야하며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는 1·2분기 지원금을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9년 도입됐으며 군은 1분기 151개 업체에 1억700만원, 2분기 219개 업체 1억9500만원을 지원했다.

군은 상반기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기금에 2억원을 출연해 관내 소상공인 97개 업체, 24억2900만원 특례보증을 완료했다.

한편 소기업, 소상공인 등 경영개선 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경제팀, 기원지원팀(750-2653, 2667)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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