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은 2001년 운천동에 개관한 후 19년 만에 내덕동 문화제조창으로 이전해 지역 공예문화 발전을 담당하게 된다. 이전 후 기존의 전시, 창작, 소비, 유통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문화상품 판매와 공예교육, 공예 관련 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 공예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갤러리, 공방, 자료실, 뮤지엄 숍 등이 확장 조성되며 또한 복합커뮤니티 라운지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해 시민은 물론 대학, 공연단체, 지역예술인 등 모두에게 열린 문화 휴식 공간으로 운영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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