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60·사진)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발행하는 `2020년 판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다.
2018년과 2019년 판에 이어 3년 연속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조 교수는 음성을 기반으로 한 질병 관련 분야와 사회적 요구사항이 큰 음성 분석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논문을 SCI급과 KCI 논문지에 게재했다.
한국통신학회 LG 학술대상 2회 수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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