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 21개 선정
충북,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 21개 선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9.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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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재야행… 내년엔 청주·옥천서 진행

문화재청은 지난 14일 2020년 전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386개를 선정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 △고택·종갓집 등의 분야로 공모해 충북은 총 21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보면 문화재야행 사업에 청주시와 옥천군이 선정됐다. 청주는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옥천군은 처음으로 이 사업에 선정돼 2020년 `옥천문화재야행'을 선보이게 됐다.

역사교육의 장으로 추진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8개가 선정됐다. 청주시 정북동 토성과 청주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 및 석조여래입상(보물 1941호)과 연계해 청주 손병희 생가(충북도 기념물 30호), 청주 안정라씨삼세 충효문(도 기념물 40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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