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초고화질 영상통화 `콜라 2.0' 출시
5G 초고화질 영상통화 `콜라 2.0' 출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9.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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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UI 전면 개편 … 딥러닝 적용 배경 꾸미기 등 신규 콘텐츠 확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5G 네트워크에서 초고화질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콜라(callar) 2.0'을 출시한다. `콜라'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통화플랫폼 T전화의 영상통화 서비스호, 2018년 4월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에 맞춰 콜라2.0 업그레이드를 통해 HD 화질보다 최대 4배 선명한 초고화질(QHD) 영상통화를 구현했다.

콜라2.0에서는 화질을 선택해 영상통화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5G의 경우 초고화질과 고화질, 데이터 절약모드 3단계 중 본인의 데이터 이용 환경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배경 꾸미기는 5G 이동통신 환경에서 AI 딥러닝 영상 인식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배경을 실시간으로 분리해 야구장, 우주, 스카이다이빙 등 여러가지 상황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함으로써 영상통화에 재미를 더했다.

콜라2.0 영상통화 콘텐츠는 수시 업데이트되는 것이 장점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T전화는 통신사와 스마트폰 OS 관계없이 누구나 구글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T전화의 영상통화 서비스 콜라는 이용자 한계가 없고,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해 폭넓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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