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약·현안사업 살폈다
단양군 공약·현안사업 살폈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9.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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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 업무추진 만전 당부

단양군(군수 류한우·사진)은 민선 7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최근 열린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5개 공약사업, 205개 주요 현안사업 등 총 250여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문제점, 향후 계획에 대한 릴레이 보고가 이뤄졌으며 류한우 군수가 직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결과 △고수동굴 3주차장 조성사업 △만천하스카이워크 인근 주차장 조성 △민물고기 축양장 조성 △대기오염 및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공중화장실비상벨 설치 등 5개 공약사업을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고수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공정률 90%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나머지 39개 사업도 정상추진 중이다.

특히 고수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기 준공한 고수동굴 3주차장 조성사업과 함께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에 급증하는 단양읍 시내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현안사업은 △단양군립 스마트도서관 설치 사업 △단양승마장 개장 및 운영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K-FUN 관광자원 확충사업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지어 명실상부한 관광1번지로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일부 추진 과정상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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