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추석에도 현장 소통 행보
양승조 충남지사 추석에도 현장 소통 행보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9.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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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동부전통시장 - 당진소방서 - 평택해양署 등 방문
당진시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을 방문한 양승조 지사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남도 제공
당진시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을 방문한 양승조 지사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도내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공용터미널 및 여객터미널 등을 찾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서산 의료원을 방문해 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몸이 다소 불편한 시민들을 만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을 찾은 양 지사는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안전한 귀성길을 기원했고, 주차장 및 소방 시설 현황도 꼼꼼히 살폈다.

양 지사는 이어 당진 소방서와 도비도 여객터미널, 평택해양경찰서 도비도 출장소 등을 차례로 방문,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여객선 노선 현황과 선착장 등에 대한 치안·안전 점검도 빼놓지 않았다.

양 지사는 또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과 천안중앙시장을 오가며 추석 명절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양 지사는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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