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남일현·김은숙·김태수·최충진·변종오 시의원 등 6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는 10일 청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김성택·남일현·김은숙·김태수·최충진·변종오 시의원을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노조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1~6위까지의 시의원 득표율은 7~8%대를 보였다.
시의회 전반적 의정활동에 대해선 41%가 그저 그렇다고 답변했다.
31%가 대체로 불만, 14%가 매우 불만이라고 응답했다.
만족한다는 의견은 14%에 불과했다.
시정 질문에 대해선 50%가 질문 자세가 과거보다 달라진 게 없다고 했고 행정사무감사 등 자료요구량에 대해 49%가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노조는 워스트 의원도 5명을 선정했지만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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