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 기쁨”
“명절,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 기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9.10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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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대전 동구서 녹색기업협과 연탄나눔 행사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종률)이 추석을 맞아 대전 동구 일원에서 충청지역 녹색기업협의회와 함께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했다.

녹색기업은 오염원 배출저감, 에너지 절약 등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환경친화기업으로, 충청권에는 31개소가 지정됐다.

연탄나눔 행사는 영세가구 거주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설과 추석 때마다 추진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21개 녹색기업 직원 33명이 함께 대전시 동구 판암동 일원 7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종률 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아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녹색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추진 할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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