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범죄 경각심 높였다
학교폭력·범죄 경각심 높였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9.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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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명예경찰청소년들 중앙경찰학교 견학 `호응'
충주지역 명예경찰청소년들이 중앙경찰학교에서 테이져건 체험을 하고 있다.
충주지역 명예경찰청소년들이 중앙경찰학교에서 테이져건 체험을 하고 있다.

 

(사)한국청소년육성충주지구회(회장 박인철)가 10일 학교폭력 예방지킴이 명예경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활동은 명예경찰청소년, 청소년육성회충주지구회, 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60여명의 명예경찰청소년단은 사격교육, 경찰장비 테이져건 실습, 유치장 견학, 호신술 등 경찰관이 하는 업무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수안보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실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명예경찰청소년은 경찰, 학교폭력 등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학생 주도로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또래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인철 회장은 “명예경찰청소년이 또래지킴이로써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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